배우 민지영, 쇼호스트 김형균 부부가 오토바이 사고 소식을 전했다.
25일 민지영은 자신의 SNS에 "얼마 전 저희 부부가 오토바이 사고가 났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 민지영은 팔과 다리에 깁스를 한 채 휠체어에 앉아있고 김형균 역시 온 몸에 깁스를 하고 있다.
민지영은 "끙끙 아파하며 정신없는 시간들을 보냈다. 오랜만에 이런 소식으로 인사드려 죄송하다. 건강하게 회복해서 다시 밝은 모습으로 후딱 돌아오겠다"라면서 "라이더 부부 교통사고, 아프니까 중년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부클리닉-사랑과 전쟁'으로 이름을 알린 민지영은 지난해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