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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적기! 가을 단풍 명소 추천

입력 2022-10-26 10:59:21 수정 2022-10-26 11: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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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단풍놀이 떠나기 좋은 지금! 이번 주말부터 다음달 초 단풍이 절정에 이를 예정인, 국내 단풍 명소들을 소개한다.

<경북 팔공산 도립공원>



케이블카를 타고 해발 820m에서 편안하게 단풍 구경을 할 수 있는 팔공산. 매표소에서 케이블카 티켓을 구입해 탑승할 수 있다. 단풍이 무르익는 이번 주 주말이나 11월 초에 방문하면 더욱 멋질 것으로 예상된다. 봉황이 날개를 활짝 펴고 날아가는 듯한 모양을 한 팔공산은 사계절 모두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넉넉하고 쾌적한 팔공산의 가을 정취를 만끽해보자.
주소 : 경북 군위군 부계면 동산리
운영시간 : 10월 9:30~18:00 / 11월 9:30~17:10
단풍 절정기 : 11월 1일

<충남 계룡산 국립공원>



등산과 산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계룡산 수통골에서 수려한 단풍 구경을 할 수 있는 곳. '등산책(등산+산책)'을 할 수 있는 국립공원의 소소한 산책로에서 아이와 산내음을 맡을 수 있다. 도덕봉에서부터 금수봉을 지나 빈계산까지 가는 9km 코스도 마련돼 있어 가을 등산을 원하는 등산객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울긋불긋한 단풍잎 구경과 함께 동학사에서 남매탑도 감상할 수 있다.
주소 : 충남 공주시 반포면 동학사1로 327-6
운영시간 : 10월 04:00~17:00 / 11월 05:00~16:00
단풍 절정기 : 11월 2일

<속리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법주사가 있는 곳. 화려하게 핀 단풍 만큼이나 웅장한 불상과 석연지를 감상할 수 있다. 금동미륵대불과 추래암 암벽에 새겨진 마애불상이 장관을 이룬다. 법주사 근처 세조길에 들어서면 수변데크길, 소나무 수변쉼터, 단풍 계곡길, 흔들다리 등 가을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산책로와 휴식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활기찬 단풍놀이를 원한다면 속리산으로 가자.
주소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84
운영시간 : (입산 시간) 10월 04:00~14:00 / 11월 05:00~13:00
단풍 절정기 : 10월 31일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2-10-26 10:59:21 수정 2022-10-26 11:01:40

#단풍 , #명소 , #어린이 , #가을 ,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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