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다인(38)이 임신했다.
유다인은 25일 자신의 SNS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최근 주연을 맡은 새 영화 '낮과달'을 선보인 유다인은 "안녕하세요. 유다인입니다. 지난 주 영화 '낮과달'이 개봉을 했다. 저는 영화 후기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다 읽고 있다. 너무 재미있었고 따뜻했다는 후기들을 보면서 제가 더 감동받고 감사한 마음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제가 글을 올리는 이유는 영화 GV에 참석하지 못해서다. 마음은 너무나 함께하고싶지만 저에게 아기가 찾아와서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그래도 영화 '낮과 달'을 잘 부탁드린다는 얘기를 하고싶었다. 저에겐 특별한 영화이자, 제가 무척 사랑하는 영화다"라고 털어놨다.
끝으로 유다인은 "몸관리 잘 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모두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다인은 지난해 10월에 8살 연상 민용근 감독과 결혼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