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 허니제이가 임산부 핑크 뱃지를 자랑했다.
허니제이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임산부 배려석 핑크 배지를 자랑하는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허니제이는 현재 임신 중이다. 그는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과 혼전임신 사실을 알리며 축하를 받은 바 있다.
허니제이는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고 싶게 만든 상대를 만나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 늘 저를 첫 번째로 생각해주고 배려심과 사랑이 넘치는 분이다. 저도 그분께 그러한 사람이 되려 한다"며 "새 생명이 찾아왔다. 말로 다 할 수 없는 기쁨이 무엇인지 알려준 이 소중하고 작은 생명을, 사랑과 정성을 다해 맞이해보려 한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 4일 결혼식을 할 예정이었던 허니제이는 지난달 29일 이태원 참사가 발생하면서 결혼식을 연기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2-11-10 11:21:15
수정 2022-11-10 11: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