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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을 입는다' 임산부를 위한 밤부원단 브라가?

입력 2022-11-25 17:27:01 수정 2022-11-25 17: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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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몸은 임신과 출산을 겪으며 약 10개월 간 여러 가지 생리적 변화를 겪는다. 자궁이 확대되고 유방이 발달되는 등 체중과 골격이 달라짐을 경험하는데, 이때 몸을 조이지 않으면서 체형을 잘 받쳐주는 임산부 전용 속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임신 4개월 이후부터 가슴 사이즈는 계속 커지므로 브라의 컵이나 와이어가 유방을 압박하지 않는 것으로 골라야 한다. 유방뿐만 아니라 밑가슴 둘레도 계속 커지므로 둘레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는 것으로 선택하도록 한다.

수유 겸용으로 나온 브라는 출산 후에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피부가 예민한 임산부들은 소재 선택에 주의해야 한다.

친환경 임산부 언더웨어 브랜드 프라하우스는 대나무에서 추출한 100% 순 식물성 섬유소재의 '밤부런닝브라탑'을 선보이고 있다.

프라하우스 밤부런닝브라탑.




밤부 원단은 대나무 자체의 영구적인 청량감으로 땀 흡수성이 탁월해 일반 침대시트나 셔츠, 수건, 기저귀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프라하우스 밤부런닝브라탑은 통기성과 신축성이 우수해 임산부가 사계절 상쾌하게 입을 수 있다.

출산 전부터 착용 가능하며, 어깨끈 오픈 기능으로 출산 후 수유브라로 사용할 수 있다. 후크 자국이 남지 않는 편안한 브라탑 형태로 제작됐다.

프라하우스 관계자는 “밤부런닝브라탑은 피부에 닿는 느낌이 좋아 피부가 예민한 임산부들이 자주 찾는 제품”이라면서 “임산부 선물용으로도 반응이 좋아 추천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2-11-25 17:27:01 수정 2022-11-25 17: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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