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서 전 영역 만점을 받은 학생은 총 3명으로 확인됐다.
이규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3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발표 브리핑에서 이러한 사실을 발표했다.
수능에서 만점자는 국어, 수학, 탐구영역에서 만점을 받고, 절대평가가 적용되는 영어와 한국사에서는 90점 이상 1등급을 받은 경우에 해당된다.
평가원에 따르면 만점자들이 선택한 탐구영역은 3명 모두 과학탐구 영역을 선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수능에서는 문과 졸업생 1명이 전 영역에서 만점을 받았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