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두가 연말을 맞아 사회 취약계층 교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서울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6억 원 상당의 유아 영어 전집을 기부했다.
야나두가 기부한 유아 영어 전집 1천 세트는 서울 사랑의열매와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야나두 김정수 공동대표는 "이번 기부는 야나두가 운영하는 모바일 유아동 교육 플랫폼 ‘야나두키즈’ 10.0버전 출시를 기념해 그동안 받은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기획된 것이기도 하다"며 "양질의 영어교재를 통해 상대적으로 다양한 교육 서비스 지원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5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유아동 교육 플랫폼 ‘야나두키즈’는 3만 700여 편이 넘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모바일 유아동 교육 플랫폼이다. 대교, 한솔 신기한 한글나라, 정상키즈 잉글리시 등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와 ‘뽀로로’, ‘핑크퐁’, ‘콩순이’, ‘폴리’ 등 인기 애니메이션, 동요, 동화, 창의학습, 언어학습 등 놀이와 학습이 결합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필수 교육인 누리과정 5개 항목(신체운동건강,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관련 콘텐츠가 모두 포함돼 있어 엄마들이 미취학 자녀와 함께 집에서 재미있게 놀이하며, 공부하는 홈스쿨링 도우미로도 활용할 수 있다. 아이의 장래희망과 선호하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AI 분석을 통해 유아 사용자에 맞는 학습 콘텐츠를 추천한다.
최근 선보인 야나두키즈 10.0버전은 '별마일리지 리워드 시스템'을 확대 개편해 아이에게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성취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야나두는 서울 사랑의열매와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여, 2020년 7월에 스타트업 대표들을 대상으로 한 커뮤니티 회원들과 서울 나눔리더스클럽 17호에 가입했다. 그리고 올해 초 이웃사랑 성금 2000여만원도 기부한 바가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