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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해연, 남편 떠나고 용감해진 이유..."아들 때문에"

입력 2022-12-22 09:17:26 수정 2022-12-22 09: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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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해연이 남편의 갑작스런 죽음을 언급했다.

12월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길해연이 남편이 세상을 떠난 후 아들을 홀로 키운 사연을 털어놨다.

길해연은 “제가 공연하는 도중에 남편이 갑자기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났다. 슬퍼할 겨를도 없었다. 아들을 놀라게 하지 말아야 겠다. 연극도 해내야 했고 내 아들, 내 어머니. 그러니까 용감해질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김구라가 “그 전에는 여장부 스타일이 아니었냐”고 묻자 길해연은 “나 원래 문학소녀였다. 풍문여고 문예반 반장이었다”고 답했다.

또 안영미가 “혼자 아들 키우면 어려운 점 없었냐”고 질문했자 길해연은 “아들이 어릴 때부터 신증후군을 앓았다. 사람이 갑자기 부어오르면 머리통까지 부어오른다. 병원 가면 아무것도 해줄 수 있는 게 없다. 격리해 스테로이드밖에”라고 대답했다.

길해연은 “아들이 만화공부를 하고 싶다고. 돈이 없는데 우리 가서 학원을 끊자. 그림 도구도 비싼데 카드로 긁고 아들을 올려 보냈는데 손이 덜덜 떨리더라. 어떻게 감당해내지”라면서도 결국 다 이겨냈다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또 길해연은 현재 아들은 일본에서 만화 공부를 하다가 돌아온 상태라며 “우리가 부자 될 거 아니고 너 하고 싶은 것을 해, 그림 그릴 때 심장이 뛴다며 그럼 그림을 그려"라고 아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2-12-22 09:17:26 수정 2022-12-22 09: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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