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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다음날도 추워요"...서울 아침 영하 9도

입력 2022-12-25 23:17:13 수정 2022-12-25 23: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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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이 낀 주말이 지나고 26일 월요일에도 여전히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17도로 예상되며 영하 17도까지 내려가는 곳도 있겠다.

25일 기상청은 “중부내륙과 전라동부내륙,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전국이 매우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며 “바람도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져 매우 춥겠다”고 했다.

내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0도, 낮최고기온은 -1도에서 9도로 예상됐다.

경기북·동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서 아침 기온이 -15도에서 -10도까지 떨어지고 그 밖의 내륙 지역의 아침 기온도 -10도에서 -5도 수준으로 매우 낮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 -9도, 인천 -7도, 수원 -10도, 춘천 -12도, 강릉 -1도, 청주 -10도, 대전 -11도, 전주 -7도, 광주 -6도, 대구 -6도, 부산 0도, 제주 4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수원 1도, 춘천 1도, 강릉 7도, 청주 1도, 대전 3도, 전주 3도, 광주 4도, 대구 5도, 부산 9도, 제주 9도로 전망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됐다. 다만 수도권과 충북, 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2-12-25 23:17:13 수정 2022-12-25 23:17:13

#서울 , #아침 , #성탄절 , #영하 ,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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