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오전 11시 33분께 서울 종로구 효제동의 2층짜리 소규모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난 후 인근 초등학교에서 방과후학교 수업을 하던 초등학생 32명과 교사 5명 등 37명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22대와 인원 126명을 투입해 1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이 화재로 인해 건물 전체가 탔다. 재산 피해 추산액은 1천200여만원이다.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3-01-02 15:43:14
수정 2023-01-02 15:4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