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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고딩엄빠' 시즌3 "청소년 혼전임신 희생·책임 보여줄 것"

입력 2023-01-16 14:00:08 수정 2023-01-16 14: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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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가 오는 18일 첫 방송 된다. 지난해 연말 시즌2 방송을 마무리하고 2주 동안의 재정비 기간을 거친 후 시즌 3로 돌아온 것이다.

2022년 3월 첫 방송한 '고딩엄빠'는 약 10개월에 걸쳐, 다양한 청소년 부모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살펴보며 사회적으로 터부시되던 '청소년 부모'에 대한 화두를 던져 주목받았다.



'청소년 부모' 문제를 음지에서 양지로 끌어올리며, 이들이 우리 사회에서 어울려 살 수 있도록 함께 보듬고 대화하는 장을 마련했다는 반응이다.

시즌 3는 시즌1, 2를 함께 해준 ‘터줏대감’ 박미선, 하하, 인교진이 3MC로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제작진은 “프로그램을 향한 부정적 시선을 겸허히 받아들이면서, 보다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보완·개선해 나가겠다. 시즌3를 통해 청소년 임신·출산 미화가 아닌, 청소년의 혼전임신에는 냉혹한 자기희생과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보다 명료하게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3-01-16 14:00:08 수정 2023-01-16 14: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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