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호가 완벽한 요가 자세를 뽐냈다.
김지호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보다 조금 나아진 오늘~ 체력도 슬슬 올라가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지호는 고난도의 요가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49세의 나이에도 군살없이 탄탄한 몸매라인이 시선을 끌고 있다.
김지호는 "머리를 들면 무거운 골반 쪽으로 자꾸 넘어가려해서 무서워서 자꾸 바닥에 머리를 내려놓는다. 두려움이 더 할 수 있는데 나를 잡아당긴다"라면서 "그 순간 호흡을 좀 더 깊게 천천히 했더라면 거울이라도 쳐다봤을텐데... 발끝까진 무리더라도. 그래도 뿌듯하다. 집중하고 도전해본게"라고 했다.
김지호는 "하루에 이렇게 두 시간 정도 내 몸에 집중하고 마음의 분주한 움직임도 인식해보고 인식 한 후 깊은 호흡으로 차분히 가라앉히고 내면의 의식으로 고요해보고...참 요가가 고맙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지호는 2001년 배우 김호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3-01-18 13:29:35
수정 2023-01-18 13:2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