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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욱♥벤, 1일 득녀..."여러 감정 복받쳐 울었다"

입력 2023-02-02 11:44:28 수정 2023-02-02 11: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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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벤이 득녀했다.

벤은 2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천사가 태어났다. 정말 작고 귀엽고 소중한 존재다. 쌍둥이냐고 많이 물어보셨는데 보시는 것처럼 아기가 정말 내 몸에 비해 크긴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기 낳고 잠시 혼자 회복 중에 엄마가 보고 싶고 내가 정말 아기를 낳은 게 맞나 현실인가 처음 겪는 여러 감정들에 복받쳐 울었다. 무엇보다 아기가 건강하게 잘 태어나줘서 더 바랄 것도 없이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벤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또 소식 전하겠다. 순산할 수 있게 기도해 주시고 애써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벤은 1일 오후 2시 30분경 딸을 출산했다. 딸은 3.42kg의 몸무게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한편, 벤은 2020년 8월 이욱 W재단 이사장과 혼인신고를 한 뒤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3-02-02 11:44:28 수정 2023-02-02 11:44:28

#이욱 , #득녀 , #감정 , #가수 벤 ,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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