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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여섯째 동생, 경계성 발달장애 판정 받아"

입력 2023-02-02 14:07:54 수정 2023-02-02 14: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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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가 근황을 전했다.

남보라는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서 “제 동생이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는데 경계성이어서 장애등급을 못 받았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래 경계성에 있는 친구들은 등급 받기가 어렵다고 하더라. 그렇게 두 달 세 달 동안 여러 병원 다니면서 얘가 진짜 장애가 있는지에 대한 진단을 받기 위한 검사들을 실시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어저께 그 검사 결과지가 나왔는데 장애가 있다고 판정받아서 장애등급 신청 받으러 가려고 한다”라고 알렸다.

이후 남보라는 동생과 함께 정신과 병원을 찾았다.



남보라는 “휘호가 격주에 한 번씩 상담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휘호가 병원 다니면서 확실히 많이 좋아져서 병원 찾은 보람이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쇼핑몰 사업가로서의 면모도 보였다. 그는 “열심히 해야 하는데 사실은 이사도 있었고, 방송 촬영도 있고, 조금 바쁘다 보니까 일을 좀 소홀히 하게 되더라. 2023년 토끼해다. 토끼처럼 팔짝 뛰어서 텐션 좀 올려봐야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남보라는 2005년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천사들의 합창’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3-02-02 14:07:54 수정 2023-02-02 14: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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