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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출산육아수당 오는 5월부터 지급

입력 2023-03-03 17:32:26 수정 2023-03-03 17:3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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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출산육아수당을 오는 5월부터 지급한다.


이는 김영환 지사의 대표 공약으로 올해 1월 1일 이후 태어난 도내 출생아는 총 1000만원을 일정한 기간 동안 나누어 지원받게 된다.

도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부모급여와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 올해는 0세를 지원하고, 1세에 대해서도 지원금액을 일부 조정한다.

이에 따라 출생아의 경우 올해 300만원, 1세 100만원, 2세~4세 각 200만원씩 매년 지원한다. 내년 출생아부터는 1세 100만원, 2세~5세 각 200만원, 6세 100만원을 매년 지원한다.

부모급여는 올해 0세 월 70만원, 1세 월 35만원이며, 내년에는 0세 월 100만원, 1세 월 70만원이 지급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충북도의 지난해 출생아 수는 7456명으로 전년 대비 734명이 줄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3-03-03 17:32:26 수정 2023-03-03 17:32:26

#충북도 , #출산육아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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