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SNS
이승기와 이다인이 지난 7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이 혼전임신설을 제기했다.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다인의 혼전임신을 의심하는 글이 다수 올라왔다.
한 누리꾼은 "(이다인이) 펑퍼짐한 드레스를 입고 이승기랑 키 차이가 크게 나는 데도 낮은 굽의 구두를 신었다"며 "시선을 분산하고 배를 가리기 위해 화려한 티아라를 쓰고 과하게 큰 부케를 든 것 같다"고 주장했다.
윤종신 SNS
또 "얼굴도 부은 거 같고 딱 봐도 임신이다", "드레스가 수상하다"며 동조했다.
이다인이 결혼식 직후 바로 신혼여행을 안가고 금요일 밤에 예식하는 부분도 거론했다. 배가 부르기 전에 결혼식을 해야하기 때문에 비교적 예식장 예약이 비어있는 금요일로 날짜를 잡은 것 같다는 것이다.
한편, 이다인의 소속사 측은 혼전임신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3-04-10 09:36:38
수정 2023-04-10 09:5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