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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피해 종합금융지원센터 연다

입력 2023-04-21 09:30:01 수정 2023-04-21 09: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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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21일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를 위해 인천지원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종합금융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감원 지원센터는 서울 여의도 본원과 전세사기 피해가 집중된 인천에 우선 설치됐다. 본원에 8명, 인천에 3명의 전문상담원이 상주한다.

경매·매각 유예 조치 관련 신청 접수와 진행 상황 안내, 금융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 피해자들에게 피해 물건의 선순위 채권 존재 여부도 확인해주는 한편, 선순위 금융 기관과의 분쟁 접수도 함께 처리한다.

금감원은 피해자 금융 지원을 위해 대출 한도 2억 4천만 원(보증금 3억 원 이내), 금리 1~2%대의 긴급 저리 전세자금 대출, HF 보증부 대환대출 신청 방법도 센터에서 안내한다.

지원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3-04-21 09:30:01 수정 2023-04-21 09: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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