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패션기업 한세엠케이의 아메리칸 키즈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키즈’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하는 ‘원데이 DIY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리바이스키즈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나만의 데님 아이템을 직접 커스텀해보는 특별한 체험을 선사하기 위해 DIY 클래스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진행된 ‘데님 업사이클링 클래스’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고객 참여형 행사로,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해 온 커스텀 아티스트인 서드라이프 심윤주 작가가 강사로 함께 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강남 세컨드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된 클래스에는 공식 SNS 내 사전 참가자 모집을 통해 선발된 총 10팀의 고객 가족이 참여해 데님 커스텀 및 에코백 페인팅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중에서도 데님 커스텀 체험은 오버롤, 팬츠, 트러커 재킷, 스커트 등 리바이스키즈의 다양한 시그니처 아이템 중 원하는 제품을 직접 골라 와펜과 비즈를 활용, 각자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수업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인 4월 22일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리바이스키즈는 대표적인 친환경 키즈 브랜드로서 오가닉 코튼, 리사이클 소재 등 친환경 제품 및 데님 수거 프로모션 등 관련 이벤트를 꾸준하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 클래스 역시 기존 데님을 새롭게 리폼하는 과정에 더불어 참가자 전원에게 리유저블컵 웰컴키트를 제공하는 등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담아 진행되었다.
리바이스키즈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브랜드와 제품을 새롭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한 이번 DIY 클래스가 고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브랜드 체험에 관심이 높은 고객 수요에 발맞춰 리바이스키즈만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3-04-26 17:56:42
수정 2023-04-26 17:5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