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결제와 송금 서비스 등에서 발생한 오류를 복구했다고 밝혔다.
15일 카카오페이가 12시10분께부터 2시간 가까이 서비스 접속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이용자들이 송금 지연 등 불편을 호소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데이터베이스 부하로 인해 오후 12시10분께부터 대다수의 사용자들이 일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장애가 있었다"며 "현재는 정상화됐고 지속해서 모니터링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 8일에도 카카오톡 모바일·PC 서비스가 이뤄지지 않아 20분 만에 정상화시킨 바 있다.
카카오는 장애 원인으로 네트워크 오류를 추정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