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핑크퐁컴퍼니는 유명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채널 니켈로디언과 함께 '베이비샤크 빅 쇼'(Baby Shark's Big Show!) 애니메이션 시리즈 시즌 3를 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지난 2019년 핑크퐁 아기상어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공동 제작 및 배급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2021년 TV 시리즈 '베이비샤크 빅 쇼'를 방송했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방영 첫날 현지 유·아동 시청률 1위를 기록했고, 영국·이탈리아·호주·인도네시아·필리핀·말레이시아 등에서 인기를 누렸다.
이번에 제작하는 시즌 3은 미국에서 먼저 방영된다. 에미상 애니메이션 부문을 수상한 알란 포맨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더핑크퐁컴퍼니는 '베이비샤크 빅 쇼' 한국어 더빙판인 '아기상어 올리와 윌리엄' 시즌 2를 국내에 방영하고 영화로도 만들 계획이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3-06-14 10:29:23
수정 2023-06-14 10:2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