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총으로 초등학교 현관문을 파손하고 달아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지난 11일 오후 1시쯤 새총으로 초등학교 현관문을 파손한 혐의(특수재물손괴)로 60대 A 씨를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직접 새총을 만들어 시험 삼아 운동장 여기저기에 돌을 날렸다고 진술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고의성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3-06-15 15:15:21
수정 2023-06-15 15: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