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25일 오후 10시 5분께 대구시 달서구 두류동 한 주택가에서 축대 위 5m 높이 담벼락이 일부 무너졌다.
이로 인해 인근 주민 21가구 29명이 긴급 대피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주변에 주차돼 있던 차량은 담벼락 파편에 손상되는 피해가 났다.
달서구 관계자는 "붕괴 당시 비가 거의 오지 않아 노후로 담이 부서진 것으로 보인다"며 "추가 붕괴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3-06-26 08:58:05
수정 2023-06-26 08:5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