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미성년 성관계로 입건…지난 4월엔 여학생 투신 생중계도

입력 2023-06-26 20:53:16 수정 2023-06-26 20:53:16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한 혐의로 입건된 20대 남성이 알고 보니 앞서 10대 여학생의 극단적 선택을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입건된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미성년자 의제 강간 혐의로 20대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지난 20~21일 부천시의 한 모텔과 만화카페에서 10대인 B양과 2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양을 한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만났으며, B양이 미성년자인 것을 알고도 성관계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B양의 피해자 진술을 마친 후 A씨를 긴급체포했다"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A씨는 지난 4월 10대인 C양의 극단적 선택을 방조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경찰에 송치됐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3-06-26 20:53:16 수정 2023-06-26 20:53:16

#미성년자 , #경찰 , #구속영장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