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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남' 손연재, 세브란스 산부인과에 1억 기부

입력 2024-02-20 17:34:24 수정 2024-02-20 17: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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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유포리아 제공 / 연합



최근 금융인 남편과 결혼해 득남한 손연재가 세브란스 산부인과에 1억원을 기부했다.

손연재의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는 20일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손연재가 기부한 후원금 1억원은 고위험 산모·태아 통합치료센터 지원에 사용된다.

최근 첫아들을 품에 안은 '전 리듬체조 스타' 손연재는 출산 경험을 통해 산부인과에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돼 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손연재는 2017년 리듬체조 선수에서 은퇴한 뒤 리듬체조 육성 전문가로 활약하며 방송, 갈라쇼 등에도 출연했다.

현역 시절 손연재는 2012년 런던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에 오르며 세계적인 선수로 이름을 알렸다.

손연재는 2022년 8월 결혼 직후, 축의금으로 받은 5천만원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부하기도 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4-02-20 17:34:24 수정 2024-02-20 17:34:56

#손연재 , #세브란스 , #산부인과 , #기부 , #리듬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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