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성국이 근황을 전했다.
최성국은 12일 방송한 MBC TV '라디오스타'에서 "결혼한 것도 신기한데 곧 아빠가 된다. 아내가 9월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 1월에 임신 사실을 알았다. 아침에 녹화 갈 준비를 하는데 '오빠 이거 보라'고 하더라. 키트가 두 줄이더라. 코로나19 양성인 줄 알았는데 임신이었다. 만감이 교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변에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맘카페'에 가입했다"며 "다 노총각이고, 아이가 있는 분들은 15년 이상 된 버전이다. 아내는 일찍 결혼한 편이다. 주변에 결혼해서 아이가 있는 사람들이 없다. 아내와 열심히 공부 중"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최성국은 지난해 11월 24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3-07-13 16:43:01
수정 2023-07-13 16:4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