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후 수색 6시간 뒤엔 오전 12시 기준 7구의 시신이 인양됐다.
이에 전날 숨진 채 발견된 30대 1명을 포함해 희생자는 총 8명으로 늘었다.
충북도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지하차도에서 물을 빼내는 작업과 함께 진행한 내부 수색 과정에서 남성 2명·여성 4명의 시신이 인양됐다.
이 중 5명은 침수된 시내버스 안에서 발견됐으며 나머지 1명은 배수 중 차량 밖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