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Infant care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이것, 아기식탁의자

입력 2023-07-19 10:21:17 수정 2023-07-19 11: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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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용품 중 한 번 구매하면 장기간 사용하는 품목으로 아기식탁의자가 있다. 그래서 성장을 고려한 신체공학적 설계와 지속적인 활용 가능성, 친환경 소재 사용, 각종 디자인 수상 등 여러 가지를 종합해 고려해야 한다. 이에 키즈맘이 여러 브랜드의 아기식탁의자를 모아 다양한 스펙을 정리한다.



부가부 지라프
아이의 모든 성장 단계를 고려해 설계된 프리미엄 하이체어다. 신생아 세트, 락커, 베이비 세트, 트레이, 체어 등 5가지 시트 솔루션으로 구성돼 신생아부터 100kg까지 전 연령이 사용할 수 있다. 간편한 ‘클릭 & 슬라이딩’ 기능으로 시트와 발 받침대 높이를 1초만에 쉽게 조절할 수 있다. 제품 무게는 5kg로 가벼워 제품을 언제든 손쉽게 옮길 수 있다.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 너도밤나무와 저탄소 제품 국제 인증(ISCC) 바이오 플라스틱 소재로 제작된 친환경 제품이다. 더불어, 실내 공기질 안정성을 입증하는 그린가드(Greenguard) 인증에서 최고 등급인 골드 등급을 획득해 아이를 포함한 모든 가족 구성원이 실내에서 유해물질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2023년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Reddot)과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뉴트럴 우드, 웜 우드, 화이트, 블랙, 블루 5가지 컬러로 출시되어 인테리어 무드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가격 39만원(체어단품) / 62만원(베이비세트+트레이 포함)
사용연령
신생아 세트와 함께 사용 시: 신생아~6개월 (최대 9kg까지)
베이비 세트와 함께 사용 시: 6~36개월 (최대 15kg까지)
체어 단독 사용 시: 36개월 이상 (최대 100kg까지)


치코 폴리
의자와 발판이 3단계로 변경되어 수유 시 아이가 편안함을 느끼고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다. 성장에 맞춰 7단계 높이 조절이 가능하며, 접이식 팔걸이로 모든 식탁에서 폴리를 사용할 수 있다. 부드러운 5점식 안전벨트는 아이가 안정적으로 앉아 있을 수 있도록 돕는다. 11인치 낙낙한 분리형 트레이로 세척이 가능하며 사용하지 않을 경우 뒤쪽 다리에 보관할 수도 있다. 앞 다리에 고무바퀴 2개가 있어 바닥 스크래치 없이 부드럽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공간 절약형 접이식이 가능하여 28cm 너비로 콤팩트하게 접히고 셀프스탠딩이 가능하다.
가격 29만8500원
사용연령 0개월~36개월


뉴나 올 뉴 째즈
첫 이유식 한 스푼부터 성장하는 동안 올바른 식습관을 위한 뉴나의 식탁의자다. 특수 에어폼 쿠션과 의자형 구조 설계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여기에 모든 부품이 분리 가능해 세척이 용이하고 유압식 높낮이 조절로 책상, 식탁 등 다양한 높이에 맞춰 쉽게 조절할 수 있다. 또한, BPA, PVC, DEHP로부터 안전한 소재로 설계되었다.
가격 48만원(소비자가) / 39만8000원(판매가)
사용연령 이유식 시기부터 36개월(with 안전가드/트레이 호환), 36개월 이상부터 최대 100kg까지(의자 단독 사용)



뻬그뻬레고 씨에스타팔로우미
아기 침대, 아기 소파, 아기 책상, 아기 식탁의자 등 다양한 모드로 활용할 수 있는 4in1 제품이다. STOP&GO 버튼이 있어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하며, 5점식 안전벨트와 무게중심을 하단에 둔 설계방식으로 예기치 못한 사고를 예방한다. 최대 80cm 이상의 높이를 9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다양한 가구와 눈높이를 맞출 수 있다. 3단계 발 받침에 최대 170도까지 눕힐 수 있는 5단계 등받이 조절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식판 트레이는 최대 6.5cm 추가 확장할 수 있고, 2중 구조라 탈착이 가능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친환경 에코 가죽 방수시트와 셀프 스탠딩 기능도 편리한 육아를 돕는다.
가격 69만8000원(루센트)
사용연령 6~36개월(~15kg)



로바 싯업플렉스
올해 7월 론칭한 독일 브랜드 ‘roba(로바)’의 아기 식탁의자다. 유럽 인증을 거쳐 높은 안전성을 확보한 ‘로바’는 1927년부터 약 100년 동안 아이들의 안전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해 온 어린이 전문 가구 브랜드다. ‘싯업플렉스’는 A자형 프레임으로 아이의 무게를 안정적으로 분산시켜주고, 아이 체형에 딱 맞는 가로 길이 26cm의 착석 공간이 바르게 앉아 식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일반 식탁과 유사한 72cm 높이로 부모가 손 뻗는 위치에 아이의 식사 공간이 있어 보다 즐겁고,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격 25만5000원(네추럴, 앤트러사이트, 소프트민트)
사용연령 6개월~50kg



스토케 트립트랩
1972년 출시 이후 세계적으로 1400만개 이상 판매된 스테디셀러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곡선형 등받이와 시트, 발판이 핵심 성장점을 견고하게 받쳐준다. 아이의 다리가 90도를 유지하고 다리가 발판에 닿도록 자세를 잡아주어 안정감을 선사한다. 특히 아이의 성장에 맞춰 14단계로 발판 높이 조절이 가능해 평생 활용할 수 있다. 세계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을 받은 최상급 유럽산 비치우드(너도밤나무)와 오크(참나무) 목재를 사용해 견고하고 튼튼하며 7년 A/S 품질 보증을 제공한다.
가격 39만원부터
사용연령 신생아~성인(136kg)


모지 예삐
최고급 오크 나무로 만들어져 튼튼하고 따뜻한 감성이 돋보인다. 어느 식탁 의자보다 빠르게 설치가 가능하며 간단하게 접을 수 있어 휴대하기에도 용이하다. 다양한 액세서리로 유아부터 아빠, 엄마까지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다. 간편한 원터치 시스템으로 손쉽게 시트와 발판의 위치를 변경할 수 있고, 의자의 높이를 자녀의 신체에 맞게 쉽게 조정할 수 있다.
가격 51만원(의자 단품) / 81만7000원(베이비패키지) /101만7000원(풀패키지)
사용연령 6개월~성인(90kg, 의자 단독) / 신생아~9kg(유아용 침대 사용 시)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3-07-19 10:21:17 수정 2023-07-19 11: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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