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수지가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19일 전했다.
수지는 “현재 집중 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수지는 희망브리지 고액기부클럽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2019년 강원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를 시작으로, 2020년 수해, 2022년 동해안 산불과 수해 등에 각 1억 원씩 기부하며 재난 피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3-07-19 14:46:46
수정 2023-07-19 14:4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