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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서 '이것' 샜다...2시간 도로 통제

입력 2023-07-21 18:26:02 수정 2023-07-21 21: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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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을 달리던 버스에서 가스가 누출돼 서울 도로가 2시간 통제됐다.

21일 오후 2시59분께 서울 중구 광교사거리에서 을지로입구역 사이 남대문로를 지나던 173번 압축천연가스(CNG) 시내버스에서 가스 누출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롯데백화점 앞 사거리에서 승객을 모두 내리게 하고 차량 연료통 배관에서 가스 누출을 확인해 오후 4시께 밸브를 잠갔다.

경찰은 조사와 수습을 위해 광교에서 을지로1가까지 남대문로를 양방향으로 약 2시간 동안 통제했다. 해당 버스는 노원구 월계동 차고지로 옮겨졌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3-07-21 18:26:02 수정 2023-07-21 21:44:02

#서울 , #도심 , #가스 , #도로 , #중구 , #남대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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