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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늘어난다" 코로나19 확진 판정 일평균 5만명

입력 2023-08-07 15:20:25 수정 2023-08-07 15: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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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 동안 하루 평균 5만38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0시 기준으로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1주간 총 35만2678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 수는 3355만4474명이 됐다. 일평균 확진자 수는 5만382명으로 일주일 전 평균 4만5529명과 비교하면 4853명(10.7%) 증가했다.

▲1일 5만6110명 ▲2일 6만4167명 ▲3일 5만5466명 ▲4일 5만4729명 ▲5일 5만3052명 ▲6일 4만8899명 ▲7일 2만255명이 각각 확진됐다.

일상회복 이후 주간 일평균 확진자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6월 6~12일 1만6438명→6월 13~19일 1만6265명→6월 20~26일 1만6163명→6월27일~7월3일 1만7792명으로 2만 명 미만을 유지했다.

그러나 7월 첫 주인 지난달 4일부터 10일 사이 2만2815명이 확진됐다. 7월 11~17일 2만7955명으로 증가한 뒤 7월 18~24일 3만8809명, 7월 25~31일 4만5529명, 8월 1~7일 5만382명으로 6주 연속 증가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3일까지 코로나19의 법정 감염병 등급을 기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하는 내용의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3-08-07 15:20:25 수정 2023-08-07 15:20:25

#질병관리청 ,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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