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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새벽 1시 북한으로 이동...태풍특보 모두 해제

입력 2023-08-11 09:00:42 수정 2023-08-11 09: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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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이 11일 오전 1시쯤 휴전선을 넘어 북한 지역으로 넘어갔다.

최대 풍속은 초속 19미터로 약화됐고, 이동 속도도 시속 21km로 더 느려진 상태다.

오전 9시쯤엔 평양 부근을 지날 예정이다.

태풍이 지나는 동안 전국적으로 시설 피해가 총 207건 발생했다.

일시 대피자도 1만5,411명 있었다.

대구에서는 사망자와 실종자가 각각 1명씩 발생했다.

하지만 중대본은 수난 사고와 안전 사고로 분류했다.

오늘 오전까지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태풍 영향이 계속되고, 수도권과 강원북부내륙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오겠다.

또 남부해안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높은 파도와 강한 너울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3-08-11 09:00:42 수정 2023-08-11 09:00:42

#태풍 , #북한 , #이동 , #안전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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