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스타트업 파블로항공과 드론 배송 서비스 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촌은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배송 서비스를 개발하고, 파블로항공과 다양한 공동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드론 배송 서비스 상용화에 앞장서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교촌은 지난해 12월 파블로항공과 주문부터 배달까지 전 과정에 이르는 치킨 드론 배달 시험비행을 실시했다.
현재 교촌치킨 드론 배송 서비스는 경기 교촌치킨 청평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가평 소재 일부 펜션으로도 배달해준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