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산후조리원과 유아 실내 놀이터 등을 갖춘 인천시 혁신육아복합센터가 오는 2025년 부평구에 건립된다.
센터는 연면적 9538㎡이고 아이사랑 누리센터와 공공산후조리원 등 2개 동으로 구성된다.
아이사랑 누리센터는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실내 놀이터와 체험공간, 가족 물놀이 체험장, 유아도서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이 들어선다.
공공산후조리원은 산모실 14개, 휴식공간, 프로그램 공간으로 조성된다. 실외에는 지형을 연계한 숲 체험 공간 등이 마련된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2019년 12월 혁신육아복합센터 조성 계획을 발표하며 2022년 말 개소를 목표로 2021년 초 착공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설계용역 결과가 늦게 나와 착공은 2년 8개월 정도 지연됐고 개관은 2년 5개월 미뤄지게 됐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