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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성묘 할 때 'SFTS' 주의..."치명률 16.9%"

입력 2023-09-21 13:24:09 수정 2023-09-21 13: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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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21일 등산, 벌초, 성묘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들어 이달 20일까지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접수된 SFTS 의심환자 238건을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환자는 지난해와 같은 10명으로, 모두 50세 이상이었다.

최근 3년간 도내 SFTS 환자 발생 현황을 보면 2020년 37건, 2021년 37건, 2022년 23건 등 3년간 97건으로 전국 시도 중 가장 많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이다. 특히 SFTS는 치명률이 16.9%로 높아 주의해야 한다.

진드기는 텃밭, 산책로, 공원 등 풀이 많은 장소뿐만 아니라 야생동물이 사는 모든 환경에 분포해 있다.

SFTS를 예방하려면 주말농장, 등산 등 야외활동 때 팔이나 다리가 노출되지 않는 긴팔 옷, 긴 바지를 입는 것이 좋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소화기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야외활동 이력을 알리고 진료받아야 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특히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들은 진드기가 숨어 흡혈할 수 있는 부위를 꼼꼼하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3-09-21 13:24:09 수정 2023-09-21 13:24:09

#벌초 , #성묘 , #SFTS , #경기도 , #진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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