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봄철, '이것' 주의하세요..."감염병 유발"
기온이 올라가면서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봄철이면 야생 진드기가 사람에게 붙어 감염병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주로 가을철에 유행한다. 하지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가 봄부터 활동하는 만큼 예방에 힘써야 한다. 12일 질병관리청 감염병 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충북에서는 SFTS 환자가 15명이나 발생했다. 이는 최근 10년간 가장 많은 인원이며, 2021년 2명었던 데 비하면 ...
2023-03-12 23:43:14
제주서 올해 첫 SFTS 환자 발생, 야외활동 시 진드기 주의
제주 지역에서 올해 처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환자가 발생했다 . 질병관리본부는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첫 SFTS 환자는 제주에 거주하는 K 씨 ( 남자 , 만 41 세 ) 로 증상이 나타나기 전 풀숲 등에서 야외 활동을 했고 지난 5 일 발열 , 설사 ,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응급...
2018-04-11 10: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