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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하는 '개콘', 방청객 500명 모집에...

입력 2023-10-27 13:53:01 수정 2023-10-27 1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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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개그콘서트' 홈페이지 캡처



3년 만에 부활을 알린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첫 녹화 방청객 500명 모집에 다섯배가 넘는 신청자가 몰렸다.

KBS는 다음 달 1일 진행될 첫 녹화의 방청객 500명을 모집한 결과, 총 2천614명이 방청을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방송이 재개되는 '개그콘서트'에는 과거 이 프로그램의 전성기를 함께 한 코미디언 박성호, 정태호, 정범균, 송영길, 정찬민, 신윤승 등과 후배 코미디언 홍현호, 김시우, 임선양, 임슬기, 오정율 등이 출연한다.

'개그콘서트'는 한때 시청률 30%에 달하며 공개 코미디의 전성기를 이근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오랜 침체를 겪은 끝에 2020년 6월 1천50회를 끝으로 방송이 중단됐다.

이 프로그램은 방송 중단 3년여 만인 다음 달 12일 1천51회를 시작으로 부활하며, 매주 일요일 저녁 10시 2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3-10-27 13:53:01 수정 2023-10-27 14:11:26

#개콘 , #개그콘서트 , #방청객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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