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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나들이 전 체크! '서울 마라톤' 도심 교통 통제

입력 2023-11-03 11:57:01 수정 2023-11-03 11: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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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 마라톤 행사로 서울 시내 주요 도로 교통이 통제된다.


서울경찰청은 3일 "JTBC·서울시가 주최하는 '2023 JTBC 서울마라톤' 행사로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잠실종합운동장까지 순차적으로 교통이 통제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회 구간인 서울 상암동-양화대교-여의도-마포대교-세종대로-천호대교-잠실종합운동장 주요 도로에 교통통제가 이루어진다.

교통통제는 5일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1시 20분까지 구간별로 통제와 해제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경찰은 휴일 교통량이 많은 점을 고려해 교통 전면 통제 대신 가변차로를 운영하는 등 대회 진행 상황에 맞춘 탄력 통제를 계획하고 있다.

교통경찰·주최 측 교통관리 요원 등 1489여명이 배치돼 차량 우회 유도 등 교통관리가 실시되며 원거리부터 통제 구간을 알리는 플래카드 1002개와 입간판 455개도 설치된다.

서울시는 통제 구간 내 버스 노선을 임시로 조정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마라톤 행사로 올림픽로·천호대로·양재대로·삼전로·백제고분로·여의공원로·마포대로·여의서로·여의대로 등 송파·강동·수서·영등포·마포지역 일부 교통통제로 통행이 어려운 만큼, 행사 구간 차량을 우회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3-11-03 11:57:01 수정 2023-11-03 11: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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