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 인스타그램 캡처
통역사이자 배우 이범수의 아내인 이윤진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이윤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첫 번째 챕터가 끝이 났다"라는 영어 문구가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글에는 이범수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태그됐다.
이어 이윤진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는 내 친절을 받을 자격이 없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라는 영어 문구가 담긴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이범수 이윤진 부부는 서로에 대한 팔로우를 취소했으며, 특히 이범수는 자신의 팔로우 전체를 삭제하고 게시물도 모두 없앴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 각종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아이들과 함께 발리로 이사했다.
한편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20일 이데일리 측에 "이혼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