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저녁 6시에 개최된 행사에는 방송·영상 콘텐츠 산업에서 활동하는 탤런트(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오 시장은 행사에 참여해 대한민국 문화예술 세계화를 이끈 배우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K콘텐츠는 서울경제 도약의 핵심인 만큼 앞으로 영화·드라마 등 K콘텐츠를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오 시장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탤런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다.
오 시장은 "스타분들 한가운데 앉아있다보니 은하수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세계 속에서 사랑받는 지금의 K-콘텐츠가 만들어질 수 있었던 건,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탤런트 분들의 노력 덕분이 아닌가 싶다. 서울시를 대표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해당 글에는 '누가 탤런트인지 구분이 안간다', '모두 배우이신 줄 (알았다)'이라는 오 시장을 응원하는 이들의 댓글이 달렸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