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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실수' 샤오미, 中서 애플 넘어섰다

입력 2024-01-24 19:36:51 수정 2024-01-24 19: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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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스톡


중국의 샤오미가 자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차이롄서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샤오미의 작년 12월 스마트폰 판매량은 348만9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5.8% 증가했다. 동기 대비 애플 판매량은 17.7% 감소한 336만2100대로 점유율 2위였다.

샤오미의 실적 호조는 신작 스마트폰 14 시리즈의 역할이 컸다. 작년 10월 출시된 14 시리즈는 중국 소비자들의 호평 속에 출시 10여일 만에 144만7400대가 팔렸다. 또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11월 11일) 때는 시작 5분 동안 판매량이 전작 13시리즈의 6배에 달하기도 했다.

현지 매체는 "샤오미의 돌풍은 우연이 아니다"라며 "샤오미는 최근 수년간 제품 혁신과 품질 향상에 공을 들여왔으며 경쟁력 있는 고성능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 소비자들의 폭넓은 인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4-01-24 19:36:51 수정 2024-01-24 19: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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