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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복지위원회(이하 신복위)와 금융산업공익재단은 7일 '신용개선격려금 사업'에 참여한 미취업청년 중 신용도 개선 우수자 937명에게 1인당 5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신용개선격려금은 신복위의 신용복지컨설팅을 통해 신용점수가 향상된 사업 참가자라면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참여자의 신용개선 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사업 6개월 경과 시점에서 전체 참여자의 평균보다 신용점수가 높아진 신용도 개선 우수자를 선정해 격려금을 지급했다.
대상자로 선정되지 않은 사업 참여자도 올해 7월 중순까지 신용복지컨설팅을 이용해 신용 점수가 10점 이상 올라가면 신용개선격려금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운영 결과 참여자 3659명 중 2088명(57%)의 신용점수가 올라갔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