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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시 휴대폰번호 대신 QR코드 공개

입력 2024-02-15 10:33:38 수정 2024-02-15 10: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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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터스톡


주차 시 개인 번호가 공개되지 않도록 대전시가 QR코드를 활용한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를 운영한다.


주차안심번호 서비스는 차에 남겨 놓는 개인 전화번호 대신 QR코드 사용으로 개인정보 노출을 최소화하는 서비스다. 시민들이 개별 QR코드를 발급받아 차량에 부착하면 운전자에게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대전시 소재 차량 보유자는 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시는 QR코드를 악용한 신종 사기 수법을 적발하면 이용을 제한할 계획이다.

최동규 대전시 운송주차과장은 "차주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4-02-15 10:33:38 수정 2024-02-15 10: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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