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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총선 어려울 것...수도권은 인재난"

입력 2024-02-15 16:27:12 수정 2024-02-15 19: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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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인스타그램 캡처



홍준표 대구 시장이 이번 총선이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14일 홍준표 시장이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TV 홍카콜라' 영상에는 이번 총선에 대한 홍 시장의 전망이 담겼다.

총선을 어떻게 예상하냐는 사회자의 물음에 홍 시장은 "아마 어려울 것"이라고 대답했다.

홍 시장은 "대구·경북이야 흔들림이 없겠지만, 부산·경남. 특히 부산은 스윙 보트(경합) 지역이다. (부산은) 절대적인 지지가 없는 지역"이라고 평가했다.

수도권에 대해서는 "인재난이다. 수도권에는 출마할 인재가 적다"고 판단했다.

홍 시장은 "대통령 지지율이 50%가 넘으면 우리(국민의 힘)가 아무나 내보내도 당선이 될 수 있다"며 "그런데 대통령 지지율이 30%다. 이렇게 되면 선거는 후보자가 탁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우리가 수도권에 뛸만한 선수가 적다. 그래서 선거는 참 어려울 거다"라며 씁쓸한 결론을 내렸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4-02-15 16:27:12 수정 2024-02-15 19:57:18

#홍준표 , #대통령 , #대구 , #인스타그램 , #대구시장 ,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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