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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증 환자는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응급환자가 제때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가 '야간휴일 진료가능 병의원' 73곳에 대한 정보를 안내한다.
야간휴일 진료가능 병의원 73곳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 홈페이지와 응급의료포털, 모바일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120다산콜센터와 119에서도 관련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오는 23일부터는 동네 문 여는 병의원 정보를 추가로 업데이트할 방침이다.
시는 또 병원별 운영 현황과 상태 등을 확인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119구급대와 이를 공유해 병원이송 시 골든타임을 넘기지 않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응급환자들이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대형병원에서 우선 진료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할 경우 응급실 운영에 부담이 가중될 수 있어 경증·비응급 환자는 가까운 야간진료가능 병의원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4-02-21 17:27:36
수정 2024-02-21 17: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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