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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도 제쳤네"...'파묘', 개봉 일주일 만에 300만 돌파

입력 2024-02-28 16:57:45 수정 2024-02-28 16: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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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 속 한 장면(쇼박스 제공) / 연합뉴스



영화 '파묘'가 개봉 7일째인 28일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파묘는 '검은 사제들'(2015), '사바하'(2019) 등을 만든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 영화로,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 배우가 주연을 맡았다.

28일 배급사 쇼박스는 '파묘'가 개봉 7일만인 이날 오전 누적 관객 309만여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파묘의 손익분기점(330만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

티모테 샬라메 주연의 '웡카'(305만명)를 제치면서 올해 등장한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이 될 것으로 기대감을 모은다.

장 감독의 신작 '파묘'는 거액을 받고 수상한 묘를 옮기게 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한편 드니 빌뇌브 감독의 SF 영화 '듄: 파트 2'('듄 2')도 이날 개봉했다. 오전 11시 기준 '파묘'와 '듄 2'의 예매 관객 수는 각각 42만여 명, 30만여 명으로 '파묘'가 우세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4-02-28 16:57:45 수정 2024-02-28 16:57:57

#파묘 , #개봉 , #관객 , #오컬트 ,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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