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기유TV’
개그우먼 이은형이 임신 후의 근황을 알렸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임신로그] 생애 처음 만들어보는 임산부뱃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이은형은 “오늘 사실은 좀 특이한 걸 해보려 한다. 제가 살면서 해볼 수 없는 일. 임산부 배지를 받으러 간다. 임산부 등록을 하면 임산부 배지도 받고 소정의 선물도 받을 수 있다. 마라톤에 가면 10㎞, 5㎞ 완주자에게 주는 메달처럼 배지를 준다”라고 했다.
이은형은 “내가 이제 교통 약자잖아. 나 이제 진짜 노약자야. 노령의 임산부니까···”라며 쑥쓰러워했다.
이은형은 산모 등록을 하며 받은 선물을 언박싱했다. 철분제 6개와 아기용 손톱, 발톱깎이, 임산부 배지, 치약 칫솔, 아이깨끗해, 임산부 주차 스티커, 산후 지속서비스 전단지와 모자보건 사업 책자 등이 제공됐다.
선물들을 보며 이은형은 “정말 많은 것을 받았다. 고맙습니다”라고 했다.
이은형은 동료인 개그맨 강재준과 결혼 후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4-03-06 18:24:55
수정 2024-03-06 18:2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