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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첫날인 월요일 아침은 낮 기온이 최고 23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밤낮 일교차가 15도 이상 날 것으로 예상돼 환절기 일교차에 유의해야 한다.
주말 내내 영향을 미친 황사는 약해져 전국 미세먼지 예보 등급이 대체로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1일부터 다음 날까지 이틀간 중부지방의 낮 기온은 15~20도 내외, 남부지방과 제주도의 낮 기온은 20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1일 예상 일교차는 15도 이상, 2일은 20도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1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10도, 낮 최고기온은 15~23도로 예상된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 낮 최고기온은 14~25도가 될 전망이다.
주말 내 기승을 부린 황사는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밀려나 1일 전국 대기질은 '보통' 수준이 되겠다. 또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화요일인 2일에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겠다. 늦은 오후에는 제주도에, 밤에는 전라권과 경남권에 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