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사부짬뽕용분말(식약처 제공) / 연합뉴스
짬뽕 분말 제품에서 대장균이 검출돼 식약처가 긴급 회수 및 판매 중단 조치에 나섰다.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경기 평택시에 있는 주식회사아라푸드가 만든 '임사부짬뽕용분말'로, 기준에 부적합한 대장균이 검출됐다.
제조 일자는 2024년 4월 11일, 소비기한은 2025년 4월 10일이다. 식품 유형은 복합조미식품이고 100g으로 포장돼 유통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식품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영업자에게 반품할 것을 요청했다. 또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회수대상 업소로 반납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