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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가 8일 직원의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이를 위해 진행한 실천선언에는 탄력근무와 원격근무 활성화, 난임치료 시술 휴가·모성보호시간·육아시간 활용의 지원 등을 통해 유연 근무 인프라를 확충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성과 평가 문화 확산, 자유로운 연가 사용 등의 내용도 담았다.
기재부 직원 일동은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노력하고 업무 성과를 높여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일·가정 양립 실천은 저출산 위기로부터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을 지켜내기 위한 시대적 과제"라며 "업무 성과는 개인의 행복과 선순환하는 과정에서 극대화할 수 있으며 일·가정양립 실천 선언은 그 선순환의 시작점"이라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4-05-08 18:16:59
수정 2024-05-08 18: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