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쪼민 minchobae' 영상 캡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딸 조민 씨가 웨딩드레스 고르는 과정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결혼을 앞둔 조 씨는 최근 자신의 채널에 '종류별로 10벌 입어 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예비 신랑과 함께 드레스 투어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헤어·메이크업숍에 들러 투어를 준비하던 조 씨는 "웨딩드레스 입어야 하니까 무조건 겁나 예쁘게, 예비 신랑이 보자마자 기절할 정도로 예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예비 신랑은 조 씨가 드레스를 갈아입는 동안 "기분이 이상하다"며 두근거리는 마음을 표현했다. 첫 번째 드레스를 입고 나온 조 씨의 모습을 본 예비 신랑은 "너무 예쁘다"며 감탄했다.
한편 조 씨는 올해 1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약혼했다는 소식을 알리며, 올해 하반기에 결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 씨는 남자 친구에 대해 "정치와 관련 없고 공인도 아니다. 이 친구한테 피해가 안 가도록 가능하면 사생활 보호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